강남 바피아노에서 먹은 알리오 올리오

이 것 말고도 고르곤졸라랑 토마토 리조또, 까르보나라 등등이 있었는데

치즈 충만한 것들은 내 취향이 아니므로 ㅋㅋ

강남 바피아노는 주문 방식도 마음에 들고 무엇보다 면이 생면이라 마음에 든다.

널찍널찍한 홀도 굿.

그리고 해물도 많고, 여러모로 만족했던..

이 날은 미림 3인방과 장승연 선생님과 강남 데이트 했던 날~

가끔 취미 삼아 만드는 호두 파이

근데 만들 떄마다 맛이 다 다르다

계피랑 설탕은 최소한의 양만,그리고 호두와 아몬드는 많이 많이

파이지는 바삭바삭하게 하는게 내 취향

밖에서 사면으면 한 판에 이만원 ㅠㅠ

역삼에서 점심으로 순대국 먹고 2차로 아딸

노원 아딸은 맛이 없는데, 여기 아딸은 진짜 짱짱!

떡볶이랑 감자튀김을 먹었었는데 너무 너무 맛있었다 ㅎㅎ

남자친구랑 갔던 강남 shall we

강남역의 몇 안되는 다이닝 카페인데 오오 짱짱

처음으로 갔었는데, 바나나 타르트가 완전 내 취향 저격

생 바나나도 들어있었고 달콤하고 맛있다.

착한 고용 정책부터 카페 분위기, 맛까지 너무 좋다 :)

소셜이노베이션캠프 서울 뒷풀이로 참석했던 포틀럭 파티.

장소는 합정역 까사 갈라라는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열렸는데,

참 예쁜 곳이었음

여긴 주방 입구

주방 앞에 엄청 크게 걸려있는 메뉴판 :)

난 참치마요 주먹밥 조금과 크리스피 도넛 더즌을 가져감

오빠랑 맥주 짠도 하고~

퇴근 끝난 친구들과 모여서 치킨 한 사발 들고 2차로 젤라또

강남역 빨라쪼 델 프레도라는 곳인데ㅡ 

130년 전통의 이탈리아 젤라또 브랜드라고 한다.

민트 초코와 딸기를 먹었는데, 내가 생각하던 젤라또의 질감이 아니었어ㅠㅠ

난 쫀득쫀득한 걸 원했는데...

터키 아이스크림이나 먹어야하나 ㅋㅋ

젤라또로는 부족하여

배스킨라빈스 딜라이트에 가서 3차를...

다음날 출근을 위하여, 짠!

삼성 SDS 멀티캠퍼스 점심

엄청 잘나온다. 하루하루 포식중.

이 날은 도토리묵 비빔밥이랑 만두 강정이 나왔는데,

비빔밥은 내 인생에서 가장 맛있었고, 만두 강정은 마약같은 매력이 있었음

옆에 살포시 보이는 단호박 구이

임재일이 나랑 예지랑 예지친구 밥 사준 날.

노원 서가앤쿡에서 목살스테이크샐러드와 새우 필라프..

언제 먹어도 맛있다 ㅎㅎ 배고플 때는 1인 1메뉴도 가능!

난 저 샐러드가 넘 조하. 필라프도, 파스타도.. 

서가앤쿡 메뉴는 다 내 취향

역삼과 선릉 사이에 위치한 던킨 도너츠에서 먹은 바바리안 슈

6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착한 크기와 착한 충전물의 양!!

이 맛을 잊지 못해 노원에서도 먹어봤는데.. 별로였음

이 가게 슈가 진리bb

바닐라빈 콕콕 박혀있고, 부드럽다. 자주 먹는 간식 ㅎ 한번에 3개는 기본

부산 옵스 슈도 맛있는데.. 가고 싶다

합정 골목에 위치한 카페 Ego

비오는 날 남자친구랑 갔는데 참 예뻤다.

에피톤 프로젝트랑 이지형님이 자주 들리신다는 그 곳!!

디올 홀리데이 콜렉션 팔레트

돈지랄이었다

신림 고시촌에서 순대국밥을 먹으러 활활 순대국밥을 갔는데, 활활 닭강정도 같이..

그냥 치킨 같았는데 양념은 닭강정 양념 ㅋㅋㅋ

빠삭하고 부드럽고, 엄청 맛있었다

난 맛없는게 뭐지?

여기 인테리어도 카페 스타일 나고 조용하고, 

무엇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님의 글씨가 걸려있어서 좋았음 ㅎ

친구가 기프티콘 쏴준 KFC 하프 치킨 버켓

후라이드하면 KFC지!!

서현역 앞 KFC였는데, 여자 혼자 저걸 먹는걸 보고 알바생은 당황했다고 한다

오빠랑 이대 근처에서 수요예배를 드리고 포장마차에서 오코노미야키와 타코야키

난 오코노미야키가 너무 좋다. 원래 익힌 양배추 잘 안먹는데 ㅋㅋ

이거 먹고, 옆 포차에서 닭강정까지 클리어!!

닭강정에 치즈소스가 뿌려져서 조금 슬펐음 ㅠㅠ

집에서 구워먹은 소고기!!!

빛깔이 매우 고왔다

멀캠 점심 또 다른 날

떡볶이도 기대이상, 미니 돈까스도 기대이상,

무엇보다 볶음밥이 완전 내 스타일 ㅠㅠㅠㅠㅠㅠㅠ

샐러드도 상큼상큼

건장한 남성들보다 더 많이 먹는 미림 KT들 :)

오빠랑 주말에 1박2일로 가평을 갔다왔다.

안개 낀 남이섬..

강물과 함께 흐르는 빛 무리들이 자꾸 떠오른다.

남이섬 갔다가 왕십리까지 ITX타고 와서, 더프라이팬ㅋㅋㅋㅋㅋㅋ

신기하게 배불러서 치킨을 남겼음 ㅠㅠ

난 더프라이팬 치킨이 참 좋다.

배고플 때 둘이서 곱빼기 먹으면 딱 양이 맞음

뼈도 없어서 먹기 편하고 소스도 맛있고

아까 위에서 봤던 카페 Ego

쌍둥이 형제가 운영하는 곳인데, 나랑 페북으로만 간간히 안부 묻는 사이?

여기 오려고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와서 ㅋㅋㅋㅋ

치즈케이크를 서비스로 주셨다.

하지만 나는 치즈를 못먹지!! 하하하 !!!

Ego 갔다가, 근처 일식집에서 등심까츠와 냉모밀 :)

언제 먹어도 맛있는 저 두 음식

그래 뭔들 맛이 없겠냐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 낸다고 발라본..

모디 라이딩후드, 데보라립먼 글리터들로 색깔을 냈음

피아노랑 코딩에 전념한다고 빠짝 깎아놓은 손톱의 길이가 안쓰럽다ㅠㅠ

명동역에서 친구들한테 내가 찜닭 쏨

달달매콤하니 맛있구나

3명이서 찜닭 大자랑 밥 3공기 끝ㅋ장ㅋ

뭐시기 안동찜닭이었는데...

다시 갔던 강남 쉘위.

아마트리치아나 :)

빵도 부들부들, 면도 탱탱하고 소스도 적당히 매콤하고 좋았다.


이건 샐러드 파스타.

파스타면이 밑에 깔려있다.

싱싱한 야채랑 볶은 고기랑 오리엔탈 드레싱, 담백한 면

원래 샐러드 파스타는 대부분 차갑던데, 따뜻해서 더 좋았던ㅋㅋ

그렇게 두 가지를 먹고, 쉘위의 명물 타르트를..

쇼콜라 브라우니 타르트. 찐하고 맛있다.

위에는 진한 가나슈, 밑에는 단단한 브라우니

강남역에서 한창 쇼핑하던 중에 출출해서 먹은 칠리 핫도그

소시지는 그저 그랬고, 칠리 소스가 맛있었다.

아픈 턱을 갖고 열심히 먹어댔다고 한다

이건 주로 아침에 내가 만드는 샌드위치!

원래는 위에 삶은 계란도 추가하는데, 내 턱을 고려하여 이 날은 감자샐러드와 같이 으깸ㅋㅋ

감자, 계란, 오이, 햄 이 조합이 제일 좋다.

샌드위치는 자고로 내용물이 충만해야 하는 법.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인 불닭볶음면....

컵라면은 봉지에 비해 달다. 좀 비교를 해보자면

1. 봉지

면발이 상당히 두꺼워용 너구리보단 약간 덜한?

면을 익히고 물버리고 다시 한번 소스와 볶아야하기 때문에 

음에 푹 익혀버리면 너무 퍼지는듯... 그래서 첨엔 조금 꼬들하게.

볶아서 그릇에 담으면 진짜 연기가 펄펄나는게 보기만해도 아찔ㅋㅋㅋ

그래서 조금씩 식혀먹어야 한다. 

뜨거울때 먹으면 혀가 매우 고통스러워해요

8:45...

소스는 전반적으로 굉장히 강렬하고 맵고 텁텁한 느낌? 

그러면서도 감칠맛이 나는게 혀에 착착 붙는..

 먹을때 요구르트랑 얼음 필수ㅠㅠ 

혀가 아플때 얼음물고있으면 고통이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2. 컵라면

내가 매일 cu에서 사는 이유.... 쿡쿡

봉지라면에 비해 면은 일반 컵라면 면이다. 

살짝 과자느낌나면서 얇은..

근데 그래서 봉지보다는 삼키기 쉬운듯.

첨에 딱 먹으면 아 뭐야 완전 안맵네라는 생각이 드는데,

왜냐면 봉지보다 조금더 덜 자극적이고 조금 더 달아서.

근데 이제 하나 다먹으면 위장이 꿈틀거리고.. 

눈물이 나고.. 

내 손은 쿨피스를 결제하고있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손발이 저려오고

사회가 무너지고

가정이 무너지고

ㅈㅅ

그리고 참치마요 삼각김밥은 필수지.

남은 소스에 샥샥 비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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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닌 날.

아침엔 낙성대에서 Layne이랑 Gabriel과 간단히 커피 먹으면서 대화

그리고 강남역으로 이동해서 효진이랑 유정이랑 승연쌤 만나구~

바피아노에서 리조또랑 파스타 등등 먹구 후식먹고 스티커사진 찍고

그리고 쇼핑ㅋㅋㅋ

효진이가 생일 선물로 사준 Mixxo 귀걸이.

Mixxo는 정말 사랑이다. 그 곳에 있는 악세사리들 몽땅 화려한게 내 타입

그 중에 제일 맘에 드는, 분홍분홍 반짝반짝한 예쁜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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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영씨랑 프라이탁 가방 사고 홍대 봉주르 하와이에서 먹은 것들.

맛있는데 분명.. 하지만 분위기에 묻힘.. 너무 예쁜 걸.

사진에서도 나와있다시피 음료들의 비주얼이 엄청나다

여자들이 좋아할만한 곳

남자들은 이걸 먹느니 차라리 드라이작 같은 곳을 가서 바베큐를 먹겠다고.

 준화 노원으로 불러와서 연가 고고

둘이서 한 1kg는 먹은 듯?

여자 둘이서 그러니까 서버분 당황하시고 ㅋㅋ

그 1kg중 돼지 왕갈비 사진... 맛있다 엄청.

개인적으로는 서래나 마포보단 여기가 더 좋은 듯~

 이태원 방갈로에서 먹은 칵테일

물 위에 테이블이 있어서 발 담그면서 마실 수 있다

실내에서 모래 밟으며 먹는 것도 좋은데 너무 시끄러워서 결국 야외로 나감

다른 곳보다 도수가 꽤 세서 좋았던 기억이..

확실히 섹스 온 더 비치는 강했어

 종훈이랑 태욱이랑 준화랑 홍대 마포갈매기에서 먹은 주먹고기

옆에 광준오빠도 앉아 있었던 것 같다

불친절하긴 했지만 난 맛있음 장땡이니까

근데 파채를 너무 조금 줘서 살짝 화가 났음

내가 사랑사랑하는 버터핑거팬케이크의 자이언트 엘리게이터!!!!!

매번 웨이팅은 하지만 그나마 이른 오전에 가면 20분정도만 대기 타면 된다.

항상 2명이서 먹었던 걸로 기억.. 3인이 딱 적당하다 내 기준으로 ㅋㅋ

과일 콤포트 종류는 다양하지만 아이스크림에 밀려서 막 손이 가지는 않음

하겐다즈였나? 아이스크림 종류가 네다섯개인데 다 엄청 찌이이인하다

와플 사이사이에 발려진 커스타드 크림도 단데 아이스크림까지 더하면 으으

그래서 결국 마지막에는 늘 새콤한 라즈베리 아이스크림이 인기 있더라고

확실히 깔끔히 먹을 수 있는 음식은 아님.  손으로 들고 먹는게 편할 것 같다고 매번 생각한다

가격이 건방지지만 늘 찾아가는.. ㅋㅋ

 

 가로수길에 가면 꼭 고디바를 들려서 데카당스나 아이스크림을 먹음으로써 당 보충

근처에 있는 소프트리를 먹느니 이걸 먹는게 훨씬 좋다.

소프트리는 너무 빨리 녹아.. 불쾌하게 달고ㅠ

구구콘 나부랭이와 비교 불가

 노원에서 가장 만만한 봉대박 파스타의 불고기 봉골레!!

꽤 매콤하면서도 숯불향 나는 고기와 꼬들꼬들한 면의 콜라보

근데 난 꼭 조금씩 남기게 되더라. 맛있는데 참ㅋ

식전 마늘 크로와상과 양초에 녹여먹는 마시멜로, 그리고 아이스크림 무한 리필이 메리트

인절미 피자도 맛있당. 진짜 만만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청담동 i am C를 망고빙수를 먹기 위해 찾아갔다고 한다

이만원 정도였나? 어이없는 가격이지만 생망고의 가치는 높았기에 불평 없음

사실 빙수를 같은 곳에서 두 번 이상 먹지는 않는데 이 곳은 여러번 찾았다.

메론 빙수도, 망고 빙수도 굿굿

하지만 커피는 별로

 남자친구랑 같이 경복궁역에 가서 먹은 삼계탕~

토속촌이라는 곳인데, 가게가 한옥이라 참 예쁘다.

3시 넘어 도착했는데도 사람이 무지무지 많았던 맛집

원래 삼계탕 엄청 맛있게 먹는 편은 아닌데.. 진짜 여긴 너무 맛있더라

닭도 국물도 김치도 다 맛있쪙

고 노무현 대통령님이 자주 오시던 곳이라고 한다.

그 분이 보고싶어질 때, 몸보신도 같이 해야겠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갔는데 급 점심으로 선택된 카페 마마스.

청계천 점보다는 그나마 사람이 적더라. 그래도 엄청 북적북적 @@

웨이팅 팀이 2팀이라 그냥 먹었지, 그 이상이었으면 안 먹었어

리코타 치즈 샐러드는 내가 치즈를 못 먹는 관계로 늘 절대 안먹고

파니니에서 모짜렐라 치즈를 좀 걷어내고 먹으면 참참 맛있다

쇠고기 가지 파니니랑 청포도 쥬스는 환상이다 정말

아쉬운건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느긋하게 먹게..

 코스트코에서 블루베리 대량으로 가져와서 세븐 요구르트에 투척

그럼 저렇게 슬러시처럼 된다.

세븐 요구르트는 정말 정말 좋아 향긋해서

 한남동 5 miles의 김치볶음밥과 봉골레파스타

멋낸답시고 김치 필라프 이딴 이름이 아닌 정직하게 김치 볶음밥이라서 맘에 듬.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주말 점심을 먹었던 곳

 난 불닭 볶음면 없으면 아마 죽을거야

컵라면보다는 봉지라면을 선호한다.

컵라면은 뭐 그냥 매콤한 정도?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홍대 피오니 딸기 케이크

산뜻하면서도 진한, 달지 않으면서도 달콤한?

예전엔 사람 그렇게 많지는 않았었는데 요즘은 너무 많아졌어 엉엉 

 개당 1000원 행사하길래 학교 오면서 산 덴마크 우유

카페라떼 민트는 밍밍해서 별루고 민트초코는 쏘쏘?

토피넛이 진국이다. 강추

 학교 축제때 내가 1부터 100까지 다 만든 닭똥집..

새벽부터 냄새제거하고 끈 떼고 칼집내고 삶는데만 3시간 가량

그리고 부스로 가져와서 다진 마늘이랑 식용유랑 볶다가 닭똥집 투척

양파 넣고 양념장 넣고 청양고추 홍고추 대파 깻잎 등 화려한 비주얼을 보여주었지

양념장 비율은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자취하는 친구가 신혼부부 밥상을 요구하길래

나름 정갈하게 차려본;;

원래 맑은 국은 별로 안 좋아하는데 그냥 신혼부부 같아서.. 응...

 집에서 호두파이는 자주 굽는 편이다.

그렇게 어렵지도 않고 맛도 있고.. 무엇보다 밖에서 사면 너무 비싸

파이지는 두꺼워야 맛있더라 난ㅋㅋ

 파스타가 먹고싶어지면 걍 무조건 로제를 만든다.

고기 다지고 마늘 다지고 생크림과 토마토 소스 섞어서.

난 손이 커서 한번에 엄청난 양을 만들기 때문에.. 주로 남기는 편

은 개뿔 다 먹음

 노원역에서 기적에 가까울 정도로 조용하고 조그마한 카페 에스프레소 펍

사장님 바뀌어서 아쉽지만 맛은 같더라

녹차빙수를 먹었는데 얼음이 너무 고와서 빨리 녹았음 ㅠㅠㅠ

 우영쌤이랑 대학로에서 만난 날~

근처 돌아다니다가 분위기 좋아보이는 곳에 들어가서 시킨 알리오 올리오, 해산물 로제.

1층은 북카페 겸 레스토랑, 2층은 그냥 레스토랑

와인도 쫘르륵 있고 분위기 짱. 근데 맛은 더 짱짱

가격대비 양은 별루지만 너무 너무 맛있었어

이름은 파셴이라고 한다

 강촌 놀러가서 메론 깠음.

수영장에서 물싸움으로 6.25 재현하다가 휴전하고 먹는 메론이란

 노원 육쌈 냉면.

너무 달아 내 취향 아니야 이건

 고시촌 bean a holic의 명물 과일빙수

저렴한 가격에 온갖 과일이 다 들어간다

여름엔 버블티 아니면 이거

 고3 기운을 북돋아 주기 위해 마련한 고기상

하계 공룡고기에서 먹었는데 고기 질이 맘에 들었다.

분위기 어색해서 많이 먹지는 않았음

 채연선배님이랑 신림 서가앤쿡

서가앤쿡 목살샐러드는 정말 진리이자 사랑입니다

1인 1메뉴 시켜서 조금 남기는게 좋다. 배 빵빵

필라프는 새우가 맛있고, 파스타는 전반적으로 다 별루

그냥 필라프 하나 목살 스테이크 샐러드 하나

아 먹구싶당 시끄러운게 맘에 안들긴 하지만.

 이태원 해방촌 (HBC라고 불리는) Bony's pizza pub

페퍼로니 피자인데 진짜 맛있다!! 치즈 냄새 하나도 안나고 담백하고... 도우 쫄깃쫄깃하고

좀 오래 걸은 보람이 있었음. 다른 피자들도 짱 맛있었어

또 가고 싶다.. 완전 미쿡 스타일. 미스터 피자보다 훨씬 맛있음

 신림 고시촌 공수간 왕김밥

왕김밥은 처음 먹어봤는데 와 내가 거의 다 먹은 듯. 엄청 크다;;

소라랑 저녁수업 끝나고 한밤중에 모든 종류 다 시켜놓고 파티함

국물 떡볶이는 내 스타일 아니지만 다들 맛있다하더라

튀김은 크고 바삭바삭, 알밥이랑 떡볶이 국물이랑 먹으면 죽음

빡하네 외숙모언니가 운영하시는 곳이다.

 밴드부 연습 끝나고 먹은 신림 백순대

항상 짐승 용량.. 깻잎 위에 순대랑 곱창, 양배추, 쌈장 올려놓고 쌈 싸먹으면 진짜 짱

양념 볶음은 비추. 그냥 비추

 늘 고마운 운진쌤과 스타벅스.

스노우 가나슈는 정말 진하고 좋다. 옆에 베리 무스는 굳이 찾아 먹을 정도의 맛은 아님.

스타벅스를 사랑할 수 밖에 없쟈나

제니퍼 소프트 초대받아서 간 날, 점심으로는 로제파스타를 먹었다고 한다.

엄청 맛있던데? 역시 제니퍼의 셰프란. 

 제니퍼 소프트는 헤이리 예술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제니퍼 사옥 바로 옆의 스페인 전통 츄러스 가게

이건 다른 츄러스들과는 달라

생크림도 맛있고, 츄러스도 바삭하고 달콤하고 좋다.

2개는 기본으로 먹어야 만족감이 듬

 축제 전날 고시촌 치킨 지존

레커훈스에서 먹은 마늘 치킨과 후라이드

개인적으론 BBQ보단 여기가 훨씬 맛있음.

아 당연히 1인1콜라

 사랑하는 내 남자친구 생일을 위해 준비한 타르트 16개.

사과 타르트, 그리고 에그타르트

 이건 타르트와 같이 준 것들..

마들렌, 초코 쿠키, 버터쿠키, 생 초콜릿, 브라우니, 단호박 파운드, 바나나 머핀과 초코 머핀

신림 고시촌 고기충전소에서 먹은 삼겹살

서비스로 나오는 선지국이 진짜 맛있다~~~

고기도 두껍고 맛있고. 목살보다는 삼겹살 추천 

해피톤때문에 숙대에서 2박 3일을 보내던 중

끼니를 때우러 간 포라임.

쌀국수와 볶음밥? 덮밥? 그리고 춘권

만족스럽게 먹었던 곳.. 난 쌀국수라면 환장하지.

여기도 숙대 앞. 우마이 카레라는 곳

새우튀김 카레에 가라아게 추가

근데 가라아게에서 돈까스 맛이ㅠㅠ

그거 빼면 꽤 맛있었던 일본식 카레다

난 한국식 카레는 입에도 안대 

기숙사생들의 주식

고시촌 주먹밥...

1500원에 엄청 큰 사이즈, 만족스러운 질

김치를 먹으면 참치가 먹고싶고 참치를 먹으면 김치가 먹고 싶어져서

언제나 두개를 같이 주문~ 

 이건 미아 삼거리에서 먹은 가을 전어회

두껍게 썰어 놓은 것이 완전 내 스타일이다

낙지도 샀으면 좋았을텐데..

 명동 카카오 그린.

그냥 1부터 10까지 죄다 초코다 초코촠초콫콫ㅋ

초콜릿 엄청 땡기는 날에 가면 좋을 빙수

난 이 것만 먹고 1년을 살 수도 있어

지지고 컵밥은 1초마다 먹고 싶다ㅠㅠ

1단계를 넘어서면 난 그 매움을 감당할 수 없어서

늘 0.5단계만 먹음

양배추랑 가쓰오부시랑 해물, 그리고 소량의 캡사이신

누들도 맛있음.. 진짜 맨날 맨날 먹고 싶은 지지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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